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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와 궁합만 맞아도 2~3점은 준다.putter

한인회 2006.02.23 08:45 조회 수 : 266 추천:125

퍼팅을 잘 하기 위해서는 퍼터도 본인에게 맞아야 한다. 그린 읽기나 자세도 중요하지만, 장비가 좋지 않으면 스트로크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퍼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헤드 모양이 둥그런 것이나 넓적하고 긴 것도 있다. 퍼터 헤드는 지면과 90도가 아니라 약간 뉘어져 있다. 퍼터 길이도 요즘은 32인치에서 50인치까지 다양하다. 이런 상황에서 본인에게 맞는 것을 어떻게 찾아야 될까? 제이슨은 “퍼터는 우선 본인의 눈에 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트로크가 제대로 될지, 볼이 똑바로 굴러갈지 등의 느낌이 오는 것을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퍼터에도 로프트(loft·클럽 헤드 페이스의 각도)가 있다. 볼이 그린 위에 떨어지면 볼의 무게로 인해 잔디가 내려 앉는다. 잔디가 길수록 로프트가 있으면 더 좋고, 잔디가 빠르고 낮을수록 로프트는 낮은 것이 좋다. 퍼터의 길이도 중요하다. 키가 작은 사람이 자신에게는 긴 35인치짜리 퍼터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키 작은 사람이 긴 채를 사용하다 보니 퍼터 헤드는 훨씬 앞쪽으로 나가면서 눈 바로 밑의 위치를 이탈한다. 마치 아이언을 쥐고 있는 듯한 형상이다. 그리고 토우 부분이 많이 떠 있게 된다. 퍼터 끝을 잡기 위해서 팔목-손목까지 꺾어지면서 스트로크의 각도를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어깨에서 팔을 편하게 떨어뜨린 다음 퍼터의 끝이 손목 선까지 올라오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퍼터다.

퍼터의 밑이 반듯하게 땅에 닿아야 볼이 똑바로 굴러갈 수 있다. 토우 쪽이 땅에서 들려 있으면 볼이 왼쪽으로 더 갈 수 있고, 힐 쪽이 들리면 오른쪽으로 벗어난다. 퍼터 헤드를 눈 밑에 두면서 라이앵글에 따라 클럽을 지면에 놓았을 때 퍼터의 바닥은 반듯하게 땅에 닿아야 한다. 퍼터의 무게에 따라 거리가 달라진다. 그린이 느린 골프장에서는 무거운 퍼터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고, 그린이 빠른 곳은 무게를 낮추는 것이 스트로크의 변동이 없다. 그러나 퍼터를 두세 개 차에 싣고 다니며 매번 바꿀 수는 없다. 퍼터의 무게도 본인에게 맞게 정하는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방법이다.


미국 PGA프로 선수들은 무게·길이·탄도·라이앵글 등 퍼터를 본인에게 맞게 사용한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투어 프로처럼 퍼터를 맞출 수 있다. 길이를 자르거나 납 테이프를 붙여서 무게를 늘릴 수 있다. 전문가에게 피팅를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제이슨은 “퍼터와 궁합만 맞아도 1라운드에서 2~3타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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