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한국학교에서 뉴멕시코 중,고등 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수업을 진행합니다.

한국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이 처음으로 협력해 재외동포 자녀들을 위해 편찬한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 교재를 이용합니다.

동포재단이 해외에 있는 100개의 한국학교를 선정해 시범수업을 진행토록 했는데 우리 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수업의 목적은 해외에서 자라는 차세대 동포자녀들이 안창호 선생을 통해 위대한 업적을 이룬 한국인의 모습을 보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의식을 함양하는 데 있습니다.  
시간은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1시까지이며 점심을 제공합니다. 

수업 참가비는 무료, 영어 교재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한국어를 모르는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요.

단순한 한국어 공부나 딱딱한 정보전달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안창호 선생은 2002년 로스앤젤레스 프리웨이에 '도산 안창호 기념 인터체인지', 2004년 로스앤젤레스에 '안창호우체국', 2012년 1월 애틀랜타 마틴루터 킹센터 내 명예의 전당에 아시안 최초로 헌액된 인물로 동포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소식은 포스터를 참고하고 질문 사항은 박영신 교장 (505-506-6936)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