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후보 박순삼
이번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순삼입니다.
이곳에 살아 온지는 1985년 부터 30년이 되어 갑니다.
간단하게나마 저의 선거 공약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한인회 임원과 이사회가 결성됨과 동시에 한인회 정관 수정에 들어 가겠습니다. 민주주의의 의거한 평등하고 합법적인 한인회 정관을 만들겠습니다. 한인회의 총회를 거쳐 뉴멕시코주정부에 정식으로 등록을 확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금 현재까지 한인회의 불투명한 재정에 관하여 수입과 지출의 분명한 회계보고서를 매 3개월마다 광야의 소리, 정회원개인 이멜과 한인회관에 공고하므로서 뉴멕시코 주 교민 한분 한분마다가 감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한국 학교 와 노인회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후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노인회에 복지와 안녕에 필요한 모든것에 최선의 후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한인회는 한인회관 건물을 관리하며 이건물을 사용코저 하시는 교민들에게는 언제든지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클럽을 만들어서 사용 하는 것에 적극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독서클럽, 요리클럽, 봉사클럽, 성경클럽, 시사클럽 등등)
다섯째 한인회는 봄.가을 야유회와 운동회를 정기적으로 행사하므로서 화합과 소통의 한인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자세한 공약을 설명하기엔 너무도 짧은 시간과 공간이 아쉽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제 개인의 명예때문에 지금 이자리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뉴멕시코주 교민분들을 오직 섬기려는 자세와 보다 나은 한인회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현명하신 교민여러분!
교민 여러분의 한표가 보다 나은 한인회를 만드는데 달려 있습니다.
진심으로 교민 여러분의 한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 1965년 서울대 농과 졸업
- 1968년 서울대 문리대 화학과 졸업
- 1968년-1977년 한국전력 고리 원전 1호기 건설
- 1978년 미국이주
- 1979년-1985년 Signetics-Philip Co./ Chemical Engineer
- 1986년-1988년제1대 뉴멕시코주 한인회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