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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많이 내려면 그립을 바로 잡아라Grip

한인회 2006.02.23 08:46 조회 수 : 293 추천:146

“레슨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방향보다 거리를 더 늘리는 데 관심이 있어요.” 제이슨은 아마추어들의 스윙을 동영상으로 분석하면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90% 이상이 그립을 너무 강하게 잡고, 다운스윙 때 임팩트 후 클럽의 릴리스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제이슨은 또 스코어를 줄이려면 쇼트게임 연습을 많이 하라고 했다.

▲ 스트롱 그립은 터무니없는 슬라이스나 훅을 유발한다. 오른쪽이 제대로 된 그립과 릴리스.

그립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오른손과 왼손 바닥이 서로 마주쳐야 된다. 왼손 바닥이 땅 쪽을 보고 오른손이 하늘 쪽을 향하면 스트롱 그립이 된다. 스트롱 그립을 잡게 되면 공을 오른쪽으로 밀어치게 되거나 왼쪽으로 당겨서 터무니없는 슬라이스를 내게 된다. 때로는 심한 훅이 나오게 되며 탄도 역시 낮게 나갈 수밖에 없다. 스트롱 그립으로는 롱아이언을 칠 수 없다. 롱아이언샷을 구사할 때 스트롱 그립을 잡게 되면 로프트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그립을 자연스럽게 잡지 않으면 볼의 적당한 탄도와 일정하게 나갈 수 있는 길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롱아이언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립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릴리스를 해주지 못하면 거리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프로들의 스윙을 분석해 보면 오른손이 다운스윙에서부터 임팩트를 지나면서 왼손 위로 덮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야구스윙처럼 편안하게 휘두르면 오른손이 자연스럽게 왼손위를 덮어주면서 볼이 클럽에 더 오래 붙어서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릴리스를 제대로 해주면 드라이버로 확실히 10~20야드를 더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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