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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잘 읽는 방법...프로 라인으로 퍼팅하라.

한인회 2006.02.23 08:45 조회 수 : 299 추천:174

새해 첫 칼럼의 주제는 그린읽기. 그린까지 올라 왔다면 1, 2타 안에 볼을 홀에 넣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그린도 완전하게 수평일 수는 없다. 퍼팅을 하면 살짝이라도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휘게 된다. 그린에서 볼이 가는 길을 확실하게 아는 방법은 없다. 잔디의 결, 바람, 볼의 무게 중심, 홀 주변의 발자국, 그린의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제이슨은 그린을 읽는 몇 가지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첫째, 제일 쉽게 그린을 읽는 방법은 멀리서부터 그린 전체를 보는 것이다. 그린으로 걸어 올라 오면서 제일 높은 지점을 찾아야 한다. 산이 오른쪽에, 혹은 왼쪽에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린의 높은 지점을 찾게 되면 흐름을 알 수 있다. 만약 산이 왼쪽에 있으면 그린은 전체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른다.

둘째, 그린을 빨리 한바퀴 돌아보자. 이때는 반드시 빠른 걸음으로 매너있게 행동해야 한다. 그린읽기의 정답은 없다. 자꾸 경험하면서 느껴야 한다. 라운드를 해보면 아마추어들은 퍼팅 브레이크를 확실하게 보지 못한다. 예를 들어 아마추어들이 5㎝ 정도 휘어진다고 느꼈다면 실제로 볼은 15㎝ 정도 휘어진다. 초보자들은 프로선수들에 비해 3분의 1 정도밖에 실제 경사를 읽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프로들의 퍼팅은 볼이 항상 경사가 높은 쪽 홀 끝을 타고 떨어진다. 그 이유는 그린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를 경우, 볼이 오른쪽 홀 위에 있으면 중력으로 인해 홀로 들어갈 수 있지만 왼쪽에서는 올라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셋째, 퍼팅 라인이 20㎝ 정도 오른쪽으로 휘어진다고 할 때 타깃을 20㎝ 홀 왼쪽으로 보면서 그 방향으로 똑바로 쳐야 한다. 이때 우리가 볼을 휘어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볼이 커브를 이루는 것은 그린의 경사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퍼팅은 항상 일직선으로 해야 한다.


넷째, 그린의 속도 때문에 브레이크가 더 많아질 수가 있다. 잔디가 길고 결이 빽빽할수록 그린에서 볼의 흐름이 느려질 수 있다. 그린이 느릴 때는 볼이 생각보다 덜 휘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빠른 그린에서는 브레이크를 더 많이 봐야 하며 끝에서 많이 휘어질 수 있다.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어느 쪽에서 부는지 생각해야 한다.

“올해는 꼭 목표를 달성하세요.” 제이슨은 목표는 꿈이 아니라고 했다. 아마추어가 미PGA투어에 도전하고, 싱글에 진입하겠다는 것은 욕심. 드라이브샷을 똑바로 날리고, 3퍼트를 안 하고, 5타를 줄인다는 실현가능한 목표를 정하고,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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