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에서는 월요일(5월26일) 5차 지역사회및 교민지원활동을 실시했습니다.
1. 뉴멕시코주 Grant (알버커키에서 서쪽으로 80마일) 에 사시는 한인 독고노인에게 CARE KIT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2. 뉴멕시코주 Gallup (알버커키에서 서쪽 140마일)에 인디언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두 수녀님과 함께 겔럽근교의 인디언마을에 방문해 마스크 200여장을 인디언 분들에게 전달해드렸습니다.
현재 Gallup은 생각보다 COVID 19 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도로조차 폐쇄시켜놓은 상황입니다.
현지에서 봉사하시고 계시는 두수녀님과 한국인 봉사자분들의 안내로 겔럽외곽지역에서 만나 인디언 마을을 방문할수 있었습니다.
수녀님들과 봉사자분들은 손수 마스크를 제작하여 인디언들에게 나누어주고 있지만 현지에는 마스크가 턱없이 부족한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알버커키에 나오시지못하는 한인수녀님들과 봉사자분을 위해 식료품을 대신구매해서 전달해드리고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현지에 도착해보니 상황이 너무 열악하고 마스크가 턱없이 모자라 한인회장과 임원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마스크도 모두 전해드렸습니다.
눈물로 고마움을 전하는 현지 인디언가족들의 배웅을 받고 지원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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