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전역으로 확산된 심각한 COVID-19의 영향으로 미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Stay-at-home order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한인사회 구성원 모두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뉴멕시코주 한인회는 극도의 혼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사회를 최대한으로 지원하고자 한인 여러분들께 알립니다.
본 사업은 현재 대외 활동이 불가한 노약자, 병약자, 그리고 공공봉사자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민국 국민의 역량을 보여주는데 있습니다.
특별히, COVID-19의 확산으로 한인 식당 자영업자를 포함한 비지니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종사자분들께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활동이 극히 제한된 한인 독거노인들과 병약자들, COVID-19 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가정들에게 음식배달 서비스와 FOOD TOGO STAMP를 제공함으로 생활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해드리려 합니다. 마지막으로COVID-19 으로 인해 뉴멕시코 지역 사회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병원 응급실 직원들, 응급 구조 요원들, homeless Shelter에 식사를 제공함으로 지역사회에 한인들의 이미지 개선을 돕고 아울러 한국 음식을 알리는 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저희 한인회 임원진과 이사진들이 동의하여 이에 도움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곳 뉴멕시코주 한인분들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탁월한 아이디어나 조언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재정적 도움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 사태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인회장 민명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