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 교민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따뜻한 봄날씨에 여러가지 봄꽃들이 우리들의 가슴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알버쿠키의 봄에는 한차례 치루는 행사처럼 추운 날씨와 심한 바람으로 냉해도 입고 먼지로 곤혹스럽지만 그것은 한때고 온갖 새싹이 돗아나는 봄은 생명의 경이로움을 만끽하는 계절입니다.
지난 한인회 소식과 앞으로의 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인회 후원금과 한국학교 등록금 재외 동포재단 지원금 합쳐서 7만불이 넘어 세금보고는 FPM & Associates LLC에 맡겨 2021년 세금보고를 3월말에 마쳤습니다. 그리고 세금보고 시기를 12월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래야 회장임기 마칠때 세금보고까지 마칠수 있어서 입니다.
3월 22일에 영사업무가 있었고 여권, 위임장, 가족관계 증명서 국적상실 국적이탈등 총 66건의 업무를 보았습니다. 작년 12월에 영사업무가 있은지 3개월만이라 작년 절반정도의 업무라 수월하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4월에 한인회관 외벽에 전기공사를 마쳤습니다. 낡은 건물이다 보니 배관에 문제가 생기고 소소하게 손가는데는 생기지만 내집을 가꾸듯 소중하게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5월의 일정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미주 총연합 합동대회에는 제가 참석합니다. 5월21일에는 한국학교 교사 연수가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강사분들을 초청하여 한인회관에서 있습니다. 한글교육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인회에서는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뉴 멕시코 한인들의 역사기록을 위키백과로 만들기 위해 5월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갑니다.
어버이회는 4월6일에는길릴리 장로교회에서 식사후원을 해주셨고 감리교회 여선교회에서 250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4월20일에는 최재훈 김현지 가정에서 식사후원을 했고 어버이달을 맞아 5월4일은 저의집에서 식사후원을 하며 5월 18일에는 한인회에서 후원합니다. 6월1일은 이희수씨가 어버이회 식사 후원을 해주십니다. 어버이회는 조은순 어버이회 회장님과 강은선 부회장님께서 전화연락과 재정관리를 해주시며 수고하고 계십니다.
한인회에서 부탁드릴것은 한인회 정회원 등록을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뉴 멕시코 주 한인회 정회원 가입 신청서는 한인회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으시거나 복사본이 한인회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더욱 성장해 갈것입니다. 임원진들은 뉴 멕시코 한인회가 신뢰받는 한인회가 되도록 성심성의껏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19대 뉴 멕시코 한인회장
윤태자드림